여행후기 전에 이것부터 먼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객석에서 본 뮤지컬이지만, 기립박수가 나왔고, 공연 끝나고 스테이지 도어로 달려가서 수줍어하면서 싸인까지 받을 만큼 즐겁게 봤습니다. (애니멀테라피와 이 공연으로 저는 저희 레밍워크스 전원을 죽인 파푸와 66화의 충격에서 금방 벗어났지 말입니다.)

사실 전 JCS에 대해 잘 몰라요. 전 공연을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노래 몇 곡 들어서 전체적인 순서도 모릅니다. (그래도 유다의 죽음이나 겟세마네, HOTM은 좋아하는 곡입니다.) 제 감상은 그런 사람이 쓰는 것입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십시오. 그래서 뭐가 나쁘고, 뭐가 안 좋은지는 잘 말할 수가 없어요. 비교대상이 없으니까요. 제가 받은 좋은 인상에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가사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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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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