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봐야 아밍 손바닥

강강 2월호가 나한테 남긴 것

유안. 2007. 2. 12. 10:23

나는 나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어서, 이런 생각도 하고 논다.
루저 님은 올렉 씨와 닮았다.
올렉 씨는 CE와 닮았다.
3단 논법에 의거, 루저 님은 CE와 닮아야 하는데 루저 님은 CE와 안 닮았다. 논리 자체의 오류......라기 보다 각각 닮은 부분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와 닮았다, 가 명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 패스.)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 남은 건 아니다. 강강 2월호와 관련해서 뭘 좀 생각해 봤다. 치명적인 천기누설이니만큼 안 보신 분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