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와 죽음/아저씨, 나의 아저씨
박유명 아저씨 문답!
유안.
2006. 5. 14. 17:12
제가 박유명 씨 팬이 되기로 작심한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두 달 기념으로 문답 하나 만들어 보렵니다. 실은 하일트 님이 만드신 예스퍼 씨 문답 보고 부러워서 손가락 빨다가 손가락이 불어터질 지경이 되자 자구책으로 만들어 본 문답입니다. 하일트 님이 만드신 예스퍼 씨 문답 내용을 참고해서 다른 문답 만들어도 된다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바쁘시니 저라도 뭔가 해야지요. 평소에 올렉파로서 파벌에 기여한 것도 없으니.......지금은 배불러도 언제 또 배고파질 지 모르는 인생. 마침 우베 씨 홈페이지 갔다가 산 같은 음원과 바다 같은 사진들에 충격받고 나온 김에 하나 만들어 봅시다. 이럴 때 지르는 거죠. (하다 보니 백 번째 포스팅이네요.)
질문은 여기 모아 놓았습니다.
-이 바톤에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님 꼭 해 주세요, 라고 부탁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해요. 이 땅에 올렉파가 많아봐야 서른 명이 되겠습니까, 마흔 명이 되겠습니까. 트랙백만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표시해 주시면 제가 가서 문답 쓰신 거 읽고, 읽는 김에 스토커 생활 청산할 핑계도 생겼으니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5월 14일로 올렉파가 된지 두 달 된 올렉파 신참 유안이라고 합니다. 성함이 어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는지요.
2. 어쩌다가 이 자료 없는 사막으로 만든 무간나락에 떨어지게 되셨는지, 그 날 일이 기억이 나신다면 이야기 좀 해 주세요.
3. 위의 질문과 관련해서, 혹시 낚이신 분이라면 자신을 낚은 분께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4. 아저씨를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어떠셨는지요?
5. 낚이기 전에 본 아저씨와 낚이고 나서 본 아저씨의 차이는 어떤가요? 만약 처음부터 바로 낚이신 분이라면, 아저씨가 낚시 미끼로 사용한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6. 평소 이 분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혹시 본인만의 독특한 호칭이 있습니까?
7. 정말 이럴 때면 팬이 되길 잘 했다니까,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8. 아저씨,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9. 올렉파로서 낚시에 성공하셨거나, 파벌 내에 먹음직한 미끼를 던지신 적이 있으신지요.
10. 올렉파의 미덕은 박애주의입니다. 우리의 박애주의 정신을 만천하에 알려 봅시다. 더 알려질 박애주의가 어디 있냐 싶어도, 이럴 때 우리의 애정을 과시해 보는 거죠.
11. 올렉파의 가장 큰 미덕은......사막에서 삽질하기라고 봅니다. 헤매고 헤매고 헤매다 자료를 찾아본 경험담을 나누어 봅시다.
12. 사막을 헤맬 때면 물통이 필요한 법입니다. 얼마 없는 음원과 영상이라도 이거 하나 만큼은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 것 만큼 반갑다 싶은 자료가 있으십니까?
13. 아저씨께 애정이 생기면서, 전에는 관심도 안 가던 분야에 갑자기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우크라이나 요리나 우크라이나 사람이 쓴 소설이나 우크라이나 국가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14. 정신없이 버닝하다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15. 위와 비슷한 질문입니다만 다른 파벌이 부러울 때가 있다면 언제인가요? 어떤 점이 가장 부럽습니까?
16. 우리는 박애주의자일지언정 올렉 아저씨를 버닝의 핵으로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올렉 아저씨의 팬으로서, 각오 한 마디씩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17. 올렉 아저씨의 자작곡 음반이 나오고 나면 드디어 우리에게도 지를 음반이 생깁니다. 자작곡 음반 말고 이런 음반 하나쯤 나오면 좋겠다, 하는 게 있으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18. 아저씨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우리 한 번 이번 기회에 허공에 대고 소리라도 쳐 봅시다.
19. 추가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덧붙여 주세요.
20. 대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올렉파로서 자신의 생활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 본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저는 다음에 대답할게요. 사실 지금 바빠요, 아하하.
다들 바쁘시니 저라도 뭔가 해야지요. 평소에 올렉파로서 파벌에 기여한 것도 없으니.......지금은 배불러도 언제 또 배고파질 지 모르는 인생. 마침 우베 씨 홈페이지 갔다가 산 같은 음원과 바다 같은 사진들에 충격받고 나온 김에 하나 만들어 봅시다. 이럴 때 지르는 거죠. (하다 보니 백 번째 포스팅이네요.)
질문은 여기 모아 놓았습니다.
-이 바톤에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님 꼭 해 주세요, 라고 부탁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해요. 이 땅에 올렉파가 많아봐야 서른 명이 되겠습니까, 마흔 명이 되겠습니까. 트랙백만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표시해 주시면 제가 가서 문답 쓰신 거 읽고, 읽는 김에 스토커 생활 청산할 핑계도 생겼으니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5월 14일로 올렉파가 된지 두 달 된 올렉파 신참 유안이라고 합니다. 성함이 어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는지요.
2. 어쩌다가 이 자료 없는 사막으로 만든 무간나락에 떨어지게 되셨는지, 그 날 일이 기억이 나신다면 이야기 좀 해 주세요.
3. 위의 질문과 관련해서, 혹시 낚이신 분이라면 자신을 낚은 분께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4. 아저씨를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어떠셨는지요?
5. 낚이기 전에 본 아저씨와 낚이고 나서 본 아저씨의 차이는 어떤가요? 만약 처음부터 바로 낚이신 분이라면, 아저씨가 낚시 미끼로 사용한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6. 평소 이 분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혹시 본인만의 독특한 호칭이 있습니까?
7. 정말 이럴 때면 팬이 되길 잘 했다니까,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8. 아저씨,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9. 올렉파로서 낚시에 성공하셨거나, 파벌 내에 먹음직한 미끼를 던지신 적이 있으신지요.
10. 올렉파의 미덕은 박애주의입니다. 우리의 박애주의 정신을 만천하에 알려 봅시다. 더 알려질 박애주의가 어디 있냐 싶어도, 이럴 때 우리의 애정을 과시해 보는 거죠.
11. 올렉파의 가장 큰 미덕은......사막에서 삽질하기라고 봅니다. 헤매고 헤매고 헤매다 자료를 찾아본 경험담을 나누어 봅시다.
12. 사막을 헤맬 때면 물통이 필요한 법입니다. 얼마 없는 음원과 영상이라도 이거 하나 만큼은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 것 만큼 반갑다 싶은 자료가 있으십니까?
13. 아저씨께 애정이 생기면서, 전에는 관심도 안 가던 분야에 갑자기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우크라이나 요리나 우크라이나 사람이 쓴 소설이나 우크라이나 국가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14. 정신없이 버닝하다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15. 위와 비슷한 질문입니다만 다른 파벌이 부러울 때가 있다면 언제인가요? 어떤 점이 가장 부럽습니까?
16. 우리는 박애주의자일지언정 올렉 아저씨를 버닝의 핵으로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올렉 아저씨의 팬으로서, 각오 한 마디씩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17. 올렉 아저씨의 자작곡 음반이 나오고 나면 드디어 우리에게도 지를 음반이 생깁니다. 자작곡 음반 말고 이런 음반 하나쯤 나오면 좋겠다, 하는 게 있으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18. 아저씨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우리 한 번 이번 기회에 허공에 대고 소리라도 쳐 봅시다.
19. 추가하고 싶은 질문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덧붙여 주세요.
20. 대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올렉파로서 자신의 생활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 본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저는 다음에 대답할게요. 사실 지금 바빠요,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