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알렐과 마리가 결혼했습니다. 포즈만 봐도 알렐이가 잡혀살 운명이라는 건 명백합죠. 저 그 당당한 마기드래곤이 이렇게 궁상스러워 보이는 거 처음봤습니다 하하.
이집 첫째입니다. 마리 닮은 아이가 나왔습니다. SUpR라는 의미심장한 코드를 달고 말이죠. 디에스 이라에 아니면 키리에 엘레이손이라고 이름 붙여줄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그 외의 후보로 호산나와 아멘도 있습니다.
[유안]마음 가는 길은 곧 죽은 길님의 말: 일단 알렐이 애는요, 만일 알트면 정말로 디에스 이라에예요 <윈디>님의 말: ㅇㅇ ... 평화를 위해 디에스 이라에 다음 애는 호산나를 만들기 추천합니다...랄카 애들 이름을 레퀴엠 순으로 지어볼까! [유안]마음 가는 길은 곧 죽은 길님의 말: 전 아멘이나 야누스 데이도 좋은데요.......오오!!!!! 그럼 그걸로 하죠. 뭐가 처음이죠? <윈디>님의 말: 잠깐만 맨처음이 입당송일거야 Introitus 그다음이 키리에고 찾았다 [유안]마음 가는 길은 곧 죽은 길님의 말: 그럼 첫애는 키리에 엘리에손.... (애 이름이 인트로면 불쌍하잖아요) <윈디>님의 말: 맨 처음이 입당송 -레퀴엠 그 다음이 키리에 그리고 나서 디에서 이라에-튜바 미룸 렉스 테레멘다에 레코르다레 콘퓨타띠스 [유안]마음 가는 길은 곧 죽은 길님의 말: ....이거 포스팅해도 되나요? <윈디>님의 말: 라크리모사...응'
저는 그냥 개그나 하고 인형놀이나 하면서 살렵니다. 세상은 넓고 존잘은 많은데 왜 존잘은 하나같이 무서운가요 더블오 바닥은 무슨 복마전인가요 아흑흑.
이 집 둘째입니다. 첫째는 레퀴엠이에요. Requiem et Kyrie. 아뉴네는 사이좋게 한 명은 엄마 닮고 한 명은 아빠 닮더니 이 집은 둘 다 엄마를 닮네요. 둘째는 정말 디에스 이라에라고 붙여줄까봐요. 귀여우면 상투스 정도로 봐 줄까. .......얘도 딸입니다. 디에스 이라에라고 불러주세요.
셋째입니다. 엄마 닮은 아들이에요. 전부 엄마를 닮았군요. 아빠 유전자가 공깁니다 예. 아무튼 상투스입니다.
넷째입니다. .......아빠 유전자 따위 필요없나봅니다? 이건 뭐 공기도 이런 공기가 없어요? 이젠 유전자도 스루당하냐 조알렐! 라크리모사가 좋을까요 아누스 데이가 좋을까요.드디어 완전한 초병이 탄생했습니다. 블랙 알터 드래곤이에요 그 귀하다는!!! 이름은 아누스 데이입니다. 완전한 초병이니까 신의 어린양이죠. 음음.
다섯째까지 만들어 본 결과, 알렐이 유전자는 스루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스루되었습니다. 온통 소마 닮은 애들만 버글버글댑니다! 물론 알렐이는 행복하겠지요. 그, 그렇겠죠.
드디어 여섯째, 알렐이 유전자는 스루되지 않았습니다!!! 이름은 얄렐루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