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하루
11월 26일
유안.
2006. 11. 26. 17:40
1. 1월 15일부터 2주간 집 빕니다. 19-21일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그 때가 안 되면 26-8일 정도. 레밍 엠티를 제안합니다. 오시면 제가 한 끼는 꼭 카레를 만들어 대접하겠습니다. 그 때 오실 의향이 있으신 레밍께서는 앞발이나 꼬리를 들어 주십시오. 파파는 일단 오시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2. 루시엔 님이 재밌다고 말씀하신 닥터 후를 한 회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물건이네요. 공중전화박스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정체불명 닥터와 예쁜 언니가 나오는 거였네요. 한 화 보고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다시 찾아 볼 생각을 안 해서 말입니다. 이것 저것 뒤져 보니 저 분이 9대 닥터이시고 지금 토요일에 하는 건 10대 닥터가 나오는 거라고요.
........문제는 닥터후 챙겨볼까 하고 앉았다 닥터후는 제대로 못 보고 황진이를 본 거긴 합니다만. 고증이니 뭐니 하는 건 다 집어치우고(잘 모르기도 하고, 아는 부분이 좀 이상한 건 그냥 넘어가고;) 그냥 재밌게 봤어요. 나오는 남자들이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만들어도 될만 합니다. 말 없는 호위무사에 지고지순 어린 소년에 냉소적인 바람둥이 주제에 찌질하고 질투 잘 하는 남자에다 성실하고 좋은 어른까지. 질투하는 여자가 조금 더 당당했으면 좋겠어요.
3. D-34.
4. 랑크 파파 이번 주말에 글 써서 드리려고 했는데 집에 부모님이 오셔서 미션 실패입니다. 최대한 빨리 써 드릴게요.
2. 루시엔 님이 재밌다고 말씀하신 닥터 후를 한 회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물건이네요. 공중전화박스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정체불명 닥터와 예쁜 언니가 나오는 거였네요. 한 화 보고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다시 찾아 볼 생각을 안 해서 말입니다. 이것 저것 뒤져 보니 저 분이 9대 닥터이시고 지금 토요일에 하는 건 10대 닥터가 나오는 거라고요.
........문제는 닥터후 챙겨볼까 하고 앉았다 닥터후는 제대로 못 보고 황진이를 본 거긴 합니다만. 고증이니 뭐니 하는 건 다 집어치우고(잘 모르기도 하고, 아는 부분이 좀 이상한 건 그냥 넘어가고;) 그냥 재밌게 봤어요. 나오는 남자들이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만들어도 될만 합니다. 말 없는 호위무사에 지고지순 어린 소년에 냉소적인 바람둥이 주제에 찌질하고 질투 잘 하는 남자에다 성실하고 좋은 어른까지. 질투하는 여자가 조금 더 당당했으면 좋겠어요.
3. D-34.
4. 랑크 파파 이번 주말에 글 써서 드리려고 했는데 집에 부모님이 오셔서 미션 실패입니다. 최대한 빨리 써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