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하루
7월 잡담
유안.
2007. 7. 9. 01:18
1. bitefight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흡혈귀나 늑대인간 캐릭터를 만들어서 대전을 하는 거죠. 린젤에도 비슷한 게임이 있었지요. 저리로 가입해서 흡혈귀 캐릭 만드시거든 Heath를 엘더로 두는 즐거운 사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별 건 없지만서도;
아, 양키들이 만들어서 화면이 음침하거든요. 걔네들 실사 좋아하고 괴물 괴물같이 그리는 거 아시죠.
(아이디 삭제함)
2. 아직 휴가 아닌데 계속 마음은 휴가라 아주 미치겠습니다;
3. 지금 머릿속에 돌고 있는 스토리는 경성애사도 아니고, 미겔 마르케스 이야기도 아니고, 국경 여관도 아니고, 신재랑 형우랑 지지고 볶는 야오이도 아니고 T.A 이야기도 아니에요.
초장부터 끈적-한 사이였던 공이랑 수가 있는데-수가 연상- 사실은 수는 공한테 요만큼도 애정이 없어요. 동정심은 좀 갖고 있고, 그 외에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몸만 오고 가는 거죠. 딱히 외롭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잘 되는 스토리 같은 걸 성격 꼬인 제가 생각했을 리 없다는 건 아실테고. 그 뒤는 일단 오프더레코드.
.......그런데 저 어쩌자고 이야기를 저렇게 많이 벌여놓은 걸까요? 지금 저기 적은 것 중 몇 개는 꽉 막혀 있는데?
4. 올해는 글 쓰는 한 해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