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름밤의 풍류지만 뭐 지금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봄감자 라일/벗겨먹어야 제 맛/새하얀 속살
뭐 하다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한 수 읊어보았습니다.

마침 메신저에서 제게 영감을 주신 KISARA 님이 화답해 주셨습니다.
옴감자 라일 / 벗겨먹어도 좋고 / 튀겨먹어도 제 맛 / 어서 오소서 / 우리 주 세츠나 님

세이에이교 신도로서 포스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재밌어서 혼자 하기 아까운 고로, 이어주실 용자님 모집합니다.

히츠지사 님(감사합니다!)
봄감자 라일/술술 잘 벗겨지네/누구랑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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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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