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버닝하면서 안면(인지 서면인지.....)을 트게 된 분들은 좋은 분들이시다. 그래, 좋다는 수식어야 당연히 붙지.
그런데 좋은 야수들이셨다. 적절한 상황에 적절히 상처를 내는 방법을 아신......아니 아냐, 적절히 상처내는 거 절대 아냐! 즐거운 주말아침부터 시멘트 바닥에 상하좌우로 좍좍 긁힌 내 심장은 누가 위로해 주나.

.......그런데 내가 지금 낚은 사람들도 씨 뿌리면 식인식물로 자랄 가능성이 한 102%는 되는데 내가 내 무덤을 팠나?

여튼 저는 아침부터 죽어갑니다.

덧 : 코챈에도 사람 잡는 글게이 그림게이 몇몇 포진해있음.  내가 아는 분들인지 모르는 분들인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세상은 넓고 용자는 많음. 이글루에도 무서운 팬워크가 종종 올라와서 심장에 스크래치.
아니 원래 원작이 징글징글하면 2차창작도 막 나가기는 함.

근데 문제는 저렇게 잘 해 주시니까 너무 좋다는 거야. 나 이러다가 희대의 M 되는 거 아니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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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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