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님 리퀘입니다. 술자리에서 삼자대면- 스메라기, 알렐루야, 록온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셋이 붙여놓으니까 자기 방어들이 쩔어서 입을 안 떼는 통에 뭘 시키질 못해서 편법을 좀 썼습니다.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질 낮으나마 개그를 하고 싶어서 시도해 봤습니다. 수위는...........전혀 안 높아서 죄송합니다.


압생트는 환각 작용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안 좋아서 금지된 술이었다던가요.
한국에선 못 먹는답니다. 요즘은 현지에서도 40도 정도로 만든단 이야기를 들었어요. 70도 짜리를 40도로 만들다니 이건 소주 도수가 20도 이하인 거랑 똑같은 거 아냐 하고 분개했습니다...... 네, 그저 제가 저걸 마시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쓰다 보니까 제가 술 되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잘 마시지도 못하고. 그저 꼭 아일랜드 위스키를 먹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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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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